상단영역

본문영역

국도19호선 괴산~괴산IC 선형개량·신설도로 개통

감물면 오성리~장연면 방곡리 6㎞ 구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8.14 14:40
  • 기자명 By. 지홍원 기자
[충청신문=괴산] 지홍원 기자 = 괴산군이 감물면 오성리에서 장연면 방곡리를 연결하는 국도19호선 괴산~괴산IC 도로건설공사(6.05km)를 마무리하고 14일 오후 개통했다.

지난 2013년 9월 착공한 괴산~괴산IC 도로건설공사에는 사업비 483억원이 투입되었으며, 총 6.05㎞ 구간의 기존도로 선형개량과 함께 느릅재터널(연장 1018m), 교량 등이 신설됐다.

이 도로 개통으로 느릅재를 통과할 때 보다 운행시간은 5분(11→6분), 운행거리도 2㎞(8→6㎞)가 단축되어 지역주민들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의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역의 명소인 산막이 옛길 및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등을 찾는 발길이 더욱 많아져 관광산업이 활성화되고 중원대학교, 학생중앙군사학교, 발효식품농공단지, 대제산업단지 등에서 중부내륙고속도로 괴산IC로의 접근성이 용이해짐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겨울철 느릅재를 이용하던 운전자들이 강설 및 도로결빙 등으로 차량운행에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새롭게 신설된 터널을 통과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