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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다중이용시설 화재대피용품 보급

피난안내도, 소방담요, 산소공급기, 방연마스크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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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8.15 15:40
  • 기자명 By. 박제화 기자
예산군청 담당자가 화재대피용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예산군청 담당자가 화재대피용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예산군은 목욕장에서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화재 대피용품 보급을 완료했다.

최근 화재사고에서 유독가스에 의한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등 화재대비용품의 중요성이 대두돼 온 바, 군은 화재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위한 조치로 화재대피용품 450여 개를 보급하게 됐다.

군은 관내 목욕장업소 12개소 및 기타 화재취약시설에 대해서 피난안내도 24개, 산소공급기 24개, 방연마스크 380개, 소방포 28개 등 화재대피용품 450여 개를 보급했다.

특히, 주출입구 외 비상통로가 없는 4개소에는 소방포를 보급해 초기 화재 진압 및 유사시에 안전하게 피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화재 대피용품은 화재 연기를 차단하거나 막을 수 있어 사고현장의 군민들이 대피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화재 시 군민들의 생명 보호가 가장 중요한 만큼 대피용품을 보급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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