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벤치마킹은 개별농가의 경쟁력 향상과 집단지도를 통한 활동의 조직화, 생산 및 가공, 경영, 마케팅 현장교육 등 학습 촉진으로 강소농 조직체를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고창과 부안에서 ▲쉼드림(6차 산업 운영현황파악) ▲고인돌들꽃학습원(들꽃의 생태 동향 파악 및 정보수집) ▲내소사(문화탐방) 등을 견학했다.
쉼드림 농촌 교육 농장은 치유를 소재로 자연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교육프로그램과 레스토랑까지 운영해 고창군 농가 소득 창출에 이바지하는 곳으로 6차 산업을 고려하는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진수 회장은 “품목농업인연구회 회원들이 우수사례 견학을 통해 자신의 품목에 맞는 농업소득방법을 연구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품목농업인연구회를 활성화해 예산군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