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위촉된 도지사 공약사업 평가자문위원은 지난달 외부공모를 통한 공개모집과 사회·직능단체, 학계 등 덕망 있는 외부 공약관련 전문가 등 25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앞으로 4년간 도지사 임기동안 활동한다.
평가자문위원은 민선 7기 도지사 공약사업을 이달부터 소위원회별로 이행가능성 등을 심층 검토한다.
오는 9월말까지 최종 확정하는 공약을 비롯해 내년부터는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수시 점검하고, 년 1회 공약사업 추진상황 평가와 자문을 하는 등 공약이행 완성도를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운영된다.
도 관계자는“도민과의 약속인 민선 7기 도지사 공약사업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새로이 구성된 평가자문위원회와 함께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