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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교육감, 몽골 학교 '스마트교실' 현판식 가져

대전교육청, 몽골 현지 정보화교육 위한 스마트교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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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8.15 18:44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지난 14일 몽골 테무렐 학교에서 몽골 현지 정보화교육을 위해 구축한 스마트교실 현판식을 가졌다(사진=대전교육청 제공).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지난 14일 몽골 테무렐 학교에서 몽골 현지 정보화교육을 위해 구축한 스마트교실 현판식을 가졌다(사진=대전교육청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교육청은 지난 14일 몽골 테무렐 학교와 울란바토르 9번 학교에서 몽골 현지 정보화교육을 위해 구축한 '스마트교실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현판식에는 몽골 교육문화과학스포츠부 오간바야르 국제대외협력국장과 주 몽골 대하민국 신상균 참사관, 학교장·학생 등이 참가해 대전에서 구축한 스마트교실에 대한 몽골 현지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있었다.

대전교육청은 몽골 현지에 스마트교실을 지원해 몽골 학생들이 스마트패드와 전자칠판 등을 활용한 ICT 수업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소프트웨어 교육 표준형 보드인 에듀메이커보드(EDU Maker Board)를 추가로 기증했다.

테무렐 학교와 울란바토르 9번 학교의 ICT 교사들은 대전교육청에서 개최한 '2018 몽골교원 초청 교육정보화 연수'에 참가해 스마트교실 운영 및 에듀메이커보드 활용수업을 이수한 교사로 현지에서도 원활한 수업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몽골 스마트교실 구축 시 현지 스마트교실 구축 업체를 공정하게 선정하기 위해 지정정보처리장치를 이용한 비교견적을 진행하는 등 사업을 투명하게 진행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올해 스마트교실 구축사업 지원으로 몽골 테무렐 학교와 울란바토르 9번 학교가 소프트웨어교육과 스마트교육을 선도적으로 운영해 글로벌 시대에 맞는 미래인재 양상에 이바지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프트웨어 교육 인프라 구축 및 컨텐츠 사업을 지원해 교원과 학생들의 정보화 수준이 크게 향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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