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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여성친화도시 홍보에 '한여름 무더위 잊었다'

지난 14일 대전 중앙시장 공예난장 연계 캠페인 펼쳐…홍보 및 아이디어 게시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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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8.15 18:42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대전 동구가 지난 14일 중앙시장 공예난장과 연계해 여성친화도시 캠페인 펼치고 있다.
대전 동구가 지난 14일 중앙시장 공예난장과 연계해 여성친화도시 캠페인 펼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양성평등 의식 확립을 위해 활발히 추진 중인 여성친화도시 사업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대민 홍보에 한여름 무더위도 잊었다.

구는 지난 14일 대전 중앙시장에서 열린 공예난장 행사와 연계해 여성친화도시 홍보 캠페인을 펼쳐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여성단체회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재 구에서 하고 있는 여성안심지킴이집과 여성안심택배함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내용이 담긴 유인물을 배부하며 널리 이용을 당부했다.

아울러 양성평등에 대한 구민의식을 알아볼 수 있는 인식조사 코너와 누구나 자신의 생각을 써볼 수 있는 아이디어 게시판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다음달 2일 열리는 동구청장배 전국 풋살대회 등 구 대규모 행사와 연계해 홍보행사를 계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구는 2015년을 시작으로 지난 3년간 여성친화도시로서 성별 관계없이 구민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 왔다.

위급상황 시 주변 편의점에서 신속하게 경찰 호출할 수 있는 여성안심지킴이집과 여성안심택배함 2곳(대동·자양동), 원룸지역 안심거울설치 등 안전한 동구를 만들기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지정과 함께 지난 시간 구의 다양한 노력을 통해 지역 곳곳에 실질적인 변화가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전반적인 사회 참여를 통해 모두가 혜택을 누리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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