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충남 동남아(2차) 무역사절단’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4박 6일간의 일정으로 자카르타(인도네시아), 프놈펜(캄보디아) 2개 지역을 방문하여 사전에 엄선된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품목 제한 없이 종합품목으로 구성되며 현지 시장성 평가 등 수출가능성을 감안해 최종대상을 선정하게 된다.
참가 기업은 현지 바이어 수출상담 등 해외마케팅 활동에 소요되는 상담장·차량 임차비, 통역비, 바이어 섭외비 등 지원받으며 항공료 및 체재비 등은 중소기업 자체 부담이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 배동식 본부장은 “지속적인 경제성장이 기대되는 동남아지역 무역사절단 참여를 통해 충남도 중소기업의 수출확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무역사절단 모집에 관련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아울러 참여기업들에 대한 사후관리 및 후속 연계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동남아(2차) 무역사절단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4일까지 중소기업진흥공단(www.sbc.or.kr)과 충남도청 온라인수출지원시스템(cntrade.kr)에서 상세한 정보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041-621-3675)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