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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두정도서관, 신영복 선생의 책 속 서화 전시

21일까지 '신영복의 언약 처음처럼’ 서화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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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8.15 18:37
  • 기자명 By. 임재권 기자
[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천안시두정도서관(관장 문현주)은 ‘신영복의 언약 : 처음처럼’ 서화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두정도서관은 신영복 선생을 기리며 다양한 독서 관련 프로그램으로 책과 친숙해지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21일까지 도서관 2층 로비 전시공간에서 전시 중이다.

이번 전시는 돌베개 출판사의 협조로 신영복 선생의 저서 ‘처음처럼’의 책 속에 실린 글과 그림 18점을 선보이고 있다.

신영복 선생의 ‘처음처럼’은 인간과 사회에 대한 진심어린 성찰이 깃든 신영복 선생의 ‘언약’을 담은 글과 글씨, 그림으로 엮어진 책이다.

두정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신영복 선생의 글과 그림을 통해 자신을 위로하고 성찰하는 기회가 되고 자신의 처음을 떠올려보는 좋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시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두정도서관(☎521-37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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