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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보건소, 찾아가는 무료 결핵 검진 및 예방 교육

16일부터 이틀간 마을 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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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8.16 13:46
  • 기자명 By. 김정기 기자
검진차량을 이용한 결핵검사. 사진=증평군보건소 제공
검진차량을 이용한 결핵검사. 사진=증평군보건소 제공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군보건소(소장 김동희)는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와 연계해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찾아가는 무료 결핵 검진 및 결핵예방 교육’을 한다.

검진의 필요성 및 조기발견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상담을 통해 결핵 발생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운영되는 이번 검진은 16일에 증평읍 신동리 등 7개소, 17일에 증평읍 남차리 등 7개소 등 총 14개소에서 진행된다.

검진결과 결핵이 의심될 경우 흉부X선 직접촬영 및 객담 검사 등 2차 검사를 실시해 감염여부를 가려내며 검사 결과 결핵으로 최종 판정되면 결핵환자로 등록해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등록된 환자에게는 완치될 때까지 결핵 진료 및 투약 서비스를, 가족이나 접촉자에게는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검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검진을 연중 무료로 시행하며, 결핵 예방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특별한 이유 없이 2주 이상 기침, 가래, 체중감소가 지속되거나 결핵환자와 접촉한 경우에는 반드시 검사를 받기를 권하고 있다.

한편, 결핵은 심한 피로, 스트레스, 무리한 체중감량 등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가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평소에 충분한 영양섭취로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예방의 지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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