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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지역 임업 및 목재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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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8.16 13:54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시가 경제림 육성단지 기반 지역 임업 및 목재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사유림 경영 활성화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국립 산림과학원과 공동을 추진한 이번 토론회는 16일 제천 여성문화센터에서 이상천 제천시장, 이창재 국립 산림과학원장, 산림청, 한국산림정책연구회 및 산림조합 중앙회 관계자, 임업 및 목재산업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 주제발표 및 종합발표, 영창목재 현장방문,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은 경제림 육성단지 기반 지역 임업 및 목재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경제림 육성단지 정책 추진 방향(산림청), 경제림 기반 제천시 목재산업 진흥 계획 수립 방향(국립산립과학원), 국산 낙엽송의 가공과 목제품 생산 현황(국산목재 협동조합) 등에 대한 발표로 펼쳐졌다.

한편, 시는 향후 국립 산림과학원과 '시·군 단위 경제림 육성단지 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 관련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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