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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와인판매장서 입맛에 맞는 와인 한번 찾아볼까?

영동와인 역사와 다양한 매력 맛 볼 수 있는 열린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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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8.16 13:57
  • 기자명 By. 여정 기자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대한민국 와인 1번지 영동군에는 영동와인의 다양한 와인을 한자리에서 보고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곳이 있다.

심천면 국악체험촌 입구에 자리 잡은 영동와인판매장은 충북도 2단계 균형발전 전략사업의 하나로 5억원이 투입돼, 건축면적 199㎡ 지상2층 규모로 건립됐다.

이 판매장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포도 재배단지를 바탕으로 한 영동와인의 다양한 맛과 향,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영동포도와 와인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지역 와이너리 농가에서 생산한 개성만점의 와인들이 진열돼 있다.

현재 민간의 전문성과 유연성을 한껏 살려 위탁운영중이며, 프리미엄 와인부터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와인까지 18개 농가 82개 와인이 전시 판매되고 있다.

전문 소믈리에의 와인에 얽힌 재미난 이야기와 함께 영동와인이 명품으로 거듭나게 된 과정을 보고 들을 수 있는 곳이다.

국악체험촌 개관에 맞춰 운영중이며 국악 체험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지갑을 열게 해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영동에는 와인 시음 장소가 몇 군데 더 있다.

소나무 숲과 금강의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송호국민관광지에서도 캠핑족들과 관광객 방문이 많은 휴가철인 6~9월에는 와인 체험관이 운영된다.

와인 생산과 판매 기능을 갖춘 ‘복합테마관광시설’이자 영동 와인을 녹여낸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와인터널은 이달 말 포도축제기간에는 임시로, 10월 대한민국와인축제시 정식 개장된다.

각 와이너리 농가를 방문하면, 구매 전에 생산된 와인을 맛볼 수 있다.

한편, 국내 유일의 ‘포도·와인 산업특구’인 영동군은 청정햇살이 키운 고당도 포도를 원료로 기업형 1개소와 농가형 와이너리 41개소에서 연간 90만병(750㎖/1병) 이상 고품질 와인을 생산하며, 한국와인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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