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6.13 지방선거에 제시된 농업분야 공약사항과 타 후보 공약사항을 포함한 전체 31건 중 21건을 통합하고 4번에 걸친 시민주권위원회 농업분과위원 회의로 확정된 18건에 대한 이행계획을 설명했다.
시는 앞으로 농업인 등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수정·보완을 거쳐 공약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시민주권위원회 운영위원회 자문과 심의를 거쳐 이달 말 전체 공약이행계획을 확정하기로 했다.
이춘희 시장은 “다함께 잘사는 도농상생을 위해 안정적 농업소득 기반조성 등 5개 실천전략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며 “시정 3기 공약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