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충남지역 수출초보 중소벤처기업의 리더십 역량강화 및 회원사간 수출노하우 공유 등을 위해 마련했다.
중진공의 지원으로 결성된 수출초보기업 모임인 ‘충남 글로벌퓨처스 클럽’(회장 ㈜성윤티에스 대표이사 조원용)의 회원업체 20여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조직으로 이끄는 리더십’을 주제로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과 체험형 리더십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회원사간 교류의 시간을 통해 회원사의 주요 수출거점인 중국 및 아세안 등으로의 시장진출 관련 노하우 등 및 효과적인 해외 판로 개척 전략 등을 공유하게 된다.
이어 중진공과의 대화 시간에는 중진공의 지원사업 및 중소벤처기업 정책 전반에 대한 개선의견,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배동식 충남지역본부장은 “충남 글로벌퓨처스클럽은 충남지역의 내수기업 수출기업화를 촉진하는 중심적인 역할을 다하는 모임”이라며, “회원사들이 지닌 수출지역에 대한 전문성, 네트워크, 수출확대의 노하우 등을 서로 공유하는 계기를 통해 회원사간의 비즈니스 협력방안이 창출될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자주 마련할 계획이며, 아울러 이번 워크숍을 통해 수렴한 회원사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업무 프로세스, 서비스 개선 방안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진공은 2015년부터 내수 및 수출초보 중소벤처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위해 ‘글로벌퓨처스클럽’을 지역단위로 결성, 지원하고 있다. 충남지역은 현재 약 80개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