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통장들은 먹자골목 주변에 걸쳐 불법 광고물과 잡초를 제거하고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신정례 협의회장은 “이른 아침 내가 살고 있는 우리 동네를 우리 스스로 깨끗하게 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며, “하지만 그 전에 먼저 우리 스스로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는 마음이 더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정진환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비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런 소중한 마음들을 모아 깨끗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