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에서 주최하고 대덕대·충남대·한밭대가 참여해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는 특허전략·선행기술조사부문 중 전기·전자, 기계·설계, 교육·문화, 화학·생명 분야에 58명의 학생들이 지원했다.
이번 대회는 기업 및 특허 관련 기관이 참여했으며 지적재산권에 관한 이슈에 대해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로 특허전략을 수립해 대회 수상은 물론 취업연계와 지원을 하는 산학연 협력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취업연계 IP지역인재양성 사업을 총괄하는 취업산학처 김남윤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맞춤식 IP인재 양성사업으로 학생들의 역량강화와 다양한 대외활동 참여를 통해 경쟁력을 갖춘 IP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 특허 확보사업과 학생들의 IP역량 강화를 통한 취업지원에 힘 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