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분양대전’ 예고
대전지역 ‘분양대전’ 예고
  • 김용배 기자 y2k425@dailycc.net
  • 승인 2018.08.1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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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유천동, 신탄진, 도안2-1단계, 목동3구역 등 분양대기 중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지역 하반기 분양시장이 도안 3블록 분양을 기점으로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

올 하반기 들어 도안 3블록 분양광풍이 불면서 다음타자로 나서는 유천동 파라곤, 도룡동 3구역, 동일스위트로하스 등 분양물량에 시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역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내달부터 연말까지 대전지역 내 수요자 관심이 높은 아파트 분양물량 약 8000세대가 쏟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도안 3블록 청약서 탈락한 수요자들의 행보도 관심거리다.

우선 3분기에 대전 중구 유천동 339-16번지 일원에 건축하는 유천동 파라곤이다.

지역주택조합으로 1차 940세대, 2차 1천여세대 등 2000여 세대 대단지 아파트로 우선 1차만 공급 예정이다. 49층 초고층에 선착순 분양제다.

또 유성구 도룡동 3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도룡포레미소지움) 분양이 추진된다.

조합원 물량 96세대, 일반분양은 136세대로, 분양가는 3.3㎡당 1천550만원으로 대전 주택시장에서 역대 최고가를 기록할 전망이다.

대전 신탄진동 100-1 남한제지 도시개발사업 ‘동일스위트로하스’도 빠르면 9월 말 늦어도 10월에 일반분양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옛 남한제지 부지에 공급되는 ㈜동일스위트의 ‘동일스위트로하스’는 약 2300여세대 대단지로, 일반분양분 1700여세대가 우선 공급된다.

현재 토지보상관련 소송이 마무리됨에 따라 내달초 인허가 변경 등을 거쳐 추석연휴 전후 입주자 일반분양 모집공고를 낼 예정이다.

동일스위트 로하스 1단지 1757세대는 지하 2층, 지상 43층 13개 동으로 구성된다.

4분기에는 도안 2-1단계(상대아이파크)와 중구 목동 3구역 재개발, 관저 더샵 3차가 기다리고 있다.

이 가운데 상대아이파크는 유토개발이 유성구 복용동 33번지 일원 23만2460㎡에 2500여세대로 조성될 예정이다.

아파트 브랜드 ‘아이파크’의 선호도 때문에 벌써부터 수요자들 사이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목동 3구역 재개발사업은 계룡건설과 포스코건설이 목동 1-95번지 일대에 총 993세대(일반물량 740세대)의 아파트를 공급한다.

관저 더샵 3차의 경우 포스코건설이 11월경 950세대 규모로 분양할 전망이다.

지역 부동산업게 관계자는 “분양이 적었던 대전지역에 올 하반기부터 많은 물량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대출규제가 강화된 만큼 장기적인 자금조달계획을 마련하는 등 수요자에 맞는 조건을 고려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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