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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자동차산업 발전 방안 제시

"충남 자동차 산업, 친환경 경량 전장 부품산업에 힘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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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8.16 19:01
  • 기자명 By. 이정화 기자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충남 자동차 산업의 어려움 해결 방안으로 친환경 경량 전장 부품산업 강화를 제안하는 연구가 발표됐다.

16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발표한 '충남·전북 자동차산업 발전 방안'(산업연구원 이항구·김승민 박사, 한국은행 김경근·박의성·최병재 과장 공동 작성)연구에 따르면 현재 충남 중소부품업체들은 국내 완성차업체의 경영실적이 악화되면서 경영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지역업체들의 전기동력·자율주행 등 글로벌 자동차산업 트렌드 변화에 대한 대응과 미래자동차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도 상대적으로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는 전기동력화를 위한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잘 갖춰진 충남에 친환경 경량 전장 부품산업 강화를 제안했다.

첨단 경량 전장 부품이 자동차부품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현재의 35%에서 70% 이상으로 배증할 것으로 전망되고 전 세계적으로 상용차산업의 친환경화가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정부와 지자체는 충남의 지역 자동차 부품산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대체부품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수소연료전지차 부품 혁신클러스터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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