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가 17일 입주민에게 새로운 체감형 주거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LH아파트 Green탐사대'를 출범했다.
탐사대는 LH아파트 입주민 초등학생 자녀에게 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공동주택 내 생활 예절과 안전교육 활동을 벌인다.
탐사대는 이번 출범과 함께 1차 시범 활동에 나서며, 10월(2차), 12월(3차)에는 참여 단지 범위를 늘려 다양한 주거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예근 본부장은 "환경 분야 중 재미있는 주제로 준비해 다른 LH아파트 입주 고객도 찾아갈 예정"이라며 "그린탐사대뿐만 아니라 입주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