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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베트남 닌빈 시, 청소년 국제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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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8.19 12:38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제천시 청소년들이 자매결연국 베트남 닌빈시를 찾아 청소년 교류 활동을 펼쳤다.
제천시 청소년들이 자매결연국 베트남 닌빈시를 찾아 청소년 교류 활동을 펼쳤다.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시와 자매결연 국인 베트남 닌빈 시가 청소년 국제교류를 진행했다.

지난 7일부터 6박 8일 일정으로 추진된 청소년 교류는 제천 장락 청소년 문화의 집 시설운영위원회 주관으로 인솔자 6명, 학생 20명 등으로 구성된 제천시 청소년 국제교류단이 참가했다.

교류단은 첫날 닌빈 시청을 방문해 호치민 공산주의 청소년단체와 국제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일정으로 르엉 반튀 고등학교 학생들과 친교의 시간, 박물관 견학, 사회복지시설 방문, 민화 그리기 체험, 나라별 요리 실습, 벽화 그리기, 체육활동, 닌빈 시 유적 탐방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국제교류 체험학습을 통해 닌빈 시와 제천시 청소년들은 상호 간의 우애를 다지며 국제적 안목을 육성하고 국제화 마인드를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닌빈 시 청소년들과의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제천시 청소년들이 세계 사회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더 많이 마련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는 2019년에는 닌빈 시 청소년들을 초대해 홈스테이, 문화교류 및 스포츠 교류활동 등 그 범위를 확대한 다채로운 활동으로 지속적으로 교류사업을 펼쳐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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