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조병옥 음성군수, 조천희 군의장, 경대수 국회의원 및 관내 기관사회 단체장,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대소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순익)가 주관한 ‘제14회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와 제15회 면민 화합 열린음악회’를 함께 열려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운 노래, 댄스, 풍물 등 10개 강좌의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또 음악회에서는 초대가수 공연과 면민 화합 노래자랑이 열려 행사장을 찾은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조병옥 군수는 “대소면은 충북의 관문으로 사통팔달의 우수한 교통망을 갖춘 중부권 핵심 지역으로 급증하는 행정수요 대응과 쾌적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청사를 신축했다”며 “앞으로 문화 복지 및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소면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행정복지센터 신축사업은 2016년 7월에 착공해 연면적 4770㎡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지난 6월에 준공됐다.
1층은 민원행정서비스를 위한 사무공간과 주민상담실이 배치됐고, 2층은 면민들의 만남과 화합을 위한 대회의실, 소회의실 등으로 3층은 대소면 주민자치센터, 정보화교육장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