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음성군, 백야목재문화체험장 개관식 및 백야수목원 개장식 행사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8.18 18:22
  • 기자명 By. 지홍원 기자
[충청신문=음성] 지홍원 기자 = 음성군은 오는 28일 오후 2시 30분 백야목재문화체험장 개관식과 백야수목원 개장식 행사를 개최한다.

백야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은 53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3년도에 시작되어 금년도에 목재문화체험장 내 전시시설을 준공하고, 7월 조경공사를 마무리했다.

목재문화체험장 내 목공체험을 할 수 있는 기계, 장비 구입과 전시 물품 설치를 완료해 개관에 이르게 됐다.

백야목재문화체험장은 부지면적 8325㎡, 건축면적 1545㎡으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목재문화 체험·전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목공체험지도사가 직접 만드는 과정을 지도하고, 유아·아동·청소년·성인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 다양화 하고, 목공 체험을 통하여 체험장 이용객들에게 즐겁고 보람 있는 목공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백야 수목원은 백야자연휴양림 최상단에 위치해 14.2km의 임도와 어우러져 있고, 15km의 한남금북정맥 등산로가 펼쳐져 있어 백야자연휴양림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힐링장소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백야수목원은 60억원의 사업비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조성됐으며, 35ha의 면적에 570여종의 다양한 수종을 확보하고, 교목·관목·초본식물 전시원, 암석원, 화장실, 온실 등을 두루 갖춘 시설로 주변 경관과 함께 산림휴양시설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큰 혜택을 주고 있다.

강호달 산림녹지과장은 “백야목재문화체험장과 백야수목원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백야자연휴양림과 함께 명실 공히 음성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