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2019 아태첨단네트워크 워크숍’ 대전서 열린다

20여개국 1600여명 ICT 전문가 참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8.19 12:44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마케팅공사는 지난해 유치 성공한 ‘2019 아태인터넷운영기술총회’ 와 ‘제47회 아태네트워크정보센터총회’에 이어 ‘2019 아태첨단네트워크 워크숍(APAN)’의 대전 개최를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APRICOT’, ‘APNIC’, ‘APAN’은 각각 아시아인터넷협회(APIA), 아태네트워크정보센터(APNIC)위원회, 아태첨단네트워크(APAN) 위원회가 개최국의 ICT 전문기구와 공동 주최하는 국제회의로, 내년 2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흘간 동시에 열린다. 이 자리에서 아태 지역 20여개국 1600여명의 ICT 분야 전문가들이 열띤 학술발표, 토론, 전시 등을 펼칠 전망이다.

대전마케팅공사는 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과학기술연구망센터와 함께 지난해부터 APRICOT, APNIC 총회에 참가하여 공동 유치제안을 하였고, 아시아인터넷협회(APIA) 회장단의 두 차례 대전 답사를 성공리에 수행하는 등 행사 발굴 후 약 6년여의 걸친 유치 활동 끝에 최근 3건의 행사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ICT 네트워크 기술은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클라우드컴퓨팅, 인공지능, 로보틱스 등 공유와 초연결을 전제로 한 4차산업혁명의 중추 기술로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국가들이 치열하게 기술 경쟁을 벌이는 동시에 글로벌 협력도 강화되는 최첨단 분야로 각광받고 있다.

KISTI 최희윤 원장은 “2013년부터 인터넷 네트워크 분야의 국제회의 유치를 위해 대전시와 공사, 그리고 연구원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라고 평가하고 “한국의 과학기술연구망 및 인터넷 서비스 위상을 높이고 미래 초연결, 초지능, 초융합 시대를 대비하는 귀중한 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마케팅공사 최철규 사장은 “대회 취지에 맞게 한국과 대전의 첨단 ICT 기술을 접목한 행사 운영, 소셜 이벤트 등으로 역대 최고의 행사로 치러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