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청권 아파트 실거래가지수 하락

유효거래량 5월 대전·세종 늘고 충북·충남은 줄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8.17 21:23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충청지역 아파트 실거래가격지수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속적인 지역경기 침체 등으로 인한 실수요 감소 탓이다.

17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5월 공동주택 매매 실거래가격지수’에 따르면 대전지역 아파트 실거래가격지수는 138.6으로 전월대비 0.19% 하락했다.

또 세종(136.8)은 전월대비 -0.25%, 충남(130.9)은 -0.79%, 충북(151.8)은 -0.42%로 전월대비 모두 떨어졌다.

다만 전년동월대비는 세종(5.31%)과 대전(1.44%)은 상승했다.

지난 5월 아파트 유효거래량은 대전과 세종은 늘고 충남과 충북은 감소했다.

대전은 1263건이 거래돼 전월보다 2.9% 늘었으며, 세종은 263건으로 32.8% 증가했다.

충남은 1339건, 충북은 1022건 거래되어 전월대비 각각 1.3%, 0.7% 감소했다.

아파트 평균가격은 대전의 경우 ㎡당 279만원으로 전월대비 1.0% 하락, 전년동월대비 3.5% 상승했다.

세종의 아파트 평균가격은 ㎡당 390만원으로 전국평균(374만원)보다 높았다.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6.0% 올랐다.

충남은 전월보다 0.1% 상승한 207만원으로 나타났고, 충북은 전월보다 1.7% 하락한 197만원으로 나타났다.

한편 아파트 실거래 가격지수는 실거래가 신고가 시작된 2006년 1월을 기준시점을 100으로 놓고 조사 시점의 거래가격 변동을 상대 값으로 표시한 것. 아파트 계약 후 지자체에 신고 된 실제 거래 가격을 통계로 삼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