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화재안전 특별조사는 제천ㆍ밀양 화재를 계기로 근본적인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청와대 ‘화재안전 대책특별TF’의 화재안전대책 일환으로 마련돼 올해 7월부터 내년 12월 말까지 시행된다.
천안동남소방서는 우선 올해 연말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과 노유자시설 등 876대상에 대한 소방ㆍ건축ㆍ가스ㆍ전기분야 합동으로 조사하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지난달부터 관내에서 전광판 등을 활용한 화재안전 특별조사 홍보영상 송출, 홍보용 플래카드 게첨 등을 통해 화재안전 특별조사를 알리고 있다. 또 전단지, 리플릿 등을 이용해 홍보를 펼치고 있다.
문재현 화재대책과장은 “이번 화재안전 특별조사 홍보를 통해 지역 안전문화 의식 고취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화재안전 특별조사에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