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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올 여름 고복수영장 2만 6000명 몰려... 15일 운영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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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8.19 15:35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세종시가 지난 15일 고복 야외수영장 운영을 종료했다. 지난달 21일부터 한 달간 2만 6000여 명이 방문, 세종 최고의 물놀이 명소이자 새로운 피서지로 인기몰이를 했다.
세종시가 지난 15일 고복 야외수영장 운영을 종료했다. 지난달 21일부터 한 달간 2만 6000여 명이 방문, 세종 최고의 물놀이 명소이자 새로운 피서지로 인기몰이를 했다.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지난 15일 고복 야외수영장 운영을 종료했다.

고복 야외수영장은 지난달 21일부터 한 달간 연일 지속된 폭염 속에서도 2만 6000여 명이 방문, 세종 최고의 물놀이 명소이자 새로운 피서지로 인기몰이를 했다.

고복 야외수영장은 시원한 지하수를 이용한 수영조(2조), 테마별 에어바운스(6조), 그늘막 등 부대시설을 설치해 더위에 지친 방문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 완벽한 수질관리를 위해 수영장 물을 이틀에 한 번씩 교체하고 수영조와 에어바운스를 청소, 대장균 등 미생물 번식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소독을 했다.

특히, 안전한 물놀이 시설 관리를 위해 안전요원 등 57명을 채용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권영윤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유난히도 더웠던 올 여름 고복 야외수영장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도심 속 피서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미비점 등을 보완해 내년에는 더 좋은 환경을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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