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지방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위해 매년 평가를 시행한다. 이번 평가는 광역 17개, 기초 226개 등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세종시는 이번 평가에서 ▲건축행정 절차 합리성 ▲시공·철거 안전성 및 효율성 ▲건축행정 전문성 ▲건축행정 개선 노력도 등 5개 항목 15개 지표 전 부문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특히 UIA 2017 세계건축대회 참여, 2017 건축의 날 자체행사 개최, 지역건축안전센터 시범 실시 등 창의적 건축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춘희 시장은 “3년 연속 건축행정 우수 지자체 선정은 시 출범 후 급증하는 건축·주택행정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시민 만족도 향상에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행복한 건축·주택 서비스 향상을 통해 시민주권 특별시 행정수도 세종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