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테니스협회(회장 김학동)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테니스를 사랑하는 전국 사회인들의 교류와 지역 동호인의 실력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지난 15일 통합신인부를 시작으로 17일에는 3그룹이상 랭킹대회 비우승자이자, 만 25세 이상의 선수가 참여하는 개나리부 및 국화부, 18일에는 혼합복식부, 19일에는 통합오픈부로 치러졌으며, 예선은 1세트 노애드 시스템(5:5 타이브레이크), 본선은 4강부터 1세트 원듀스 노애드 시스템으로 진행됐다.
김동일 시장은 “스포츠 허브도시로 우뚝 서나가고 있는 우리 보령에서 전국 테니스대회가 열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트에서 펼쳐지는 뜨거운 열정이 일상생활 속에서의 활력을 불어 넣음과 동시에, 스포츠를 통한 건전한 취미활동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