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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관광발전, 민·관이 함께 한다…관광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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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8.19 12:08
  • 기자명 By. 신동렬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굴뚝없는 산업인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민·관이 힘을 합쳤다.

청주시 관광협의회의 창립총회가 17일 오후 5시 산남동 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격려사를 통해 이범석 청주 부시장은 “관광객들에게 작은 것부터 감동을 주는 것이 관광의 시작”이라며 “민·관이 함께 관광도시 청주로, 함께 웃는 청주를 실현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협의회는 관광진흥법 제48의 9조에 따라 지난 7월 설립된 민·관 협의체로, 지역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시와 함께 각종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관광객의 다양한 요구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자들의 서비스마인드 향상을 도모하고 외국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 팸투어나 MICE관광·의료관광 같은 특수목적 관광의 수요에 발 빠르게 대처하는 조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1월부터 각종 사업자 및 전문가들과 수차례 간담회를 추진하고 지난 3월 설립공고를 거쳐 7월에 협의회의 설립을 완료했다.

협의회의 회원은 7월 현재 총 79명으로 관광사업자, 관광관련 사업자, 관광관련단체, 전문가, 시의원, 주민들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고 누구나 관광발전에 관심이 있다면 회원이 되는 것이 가능하다.

협의회 회장은 시와 민간업체 대표 1인이 공동으로 맡기로 했고 이에 박종천 청솔투어 대표가 지난 4월 발기인 총회에서 대표로 선출된 바 있다.

시 관계자는“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제 첫걸음을 뗀 셈”이라며“누구나 협의회의 회원이 될 수 있고 관광도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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