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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올해 마지막 소상공인육성자금 15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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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8.19 12:13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20일부터 24일까지 올해 최종분인 소상공인육성자금 15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충북은 작년 하반기부터 소상공인육성자금을 350억원에서 700억원 규모로 확대·지원하고 있다.

2018년 현재 소상공인육성자금은 1819건에 549억원이 지원 됐다.

신청자도 대거 몰려 3.3: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이는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대출금리 지원 등 상대적으로 융자 조건이 좋은 충북도 정책자금으로 몰리는 것으로 파악된다.

소상공인육성자금은 도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대상으로 업체당 최고 5000만원 한도로 최대 3년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대출은 10개 금융회사에서 대출이 이뤄지며 대출금리 중 2%을 도에서 지원한다.

신청은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충북신용보증재단 본점과 지점 4개소(충주·남부·제천·혁신도시 지점)에서 진행된다.

대표자가 사업자등록증, 사업장 임대차 계약서, 신분증 등을 지참하고 방문·접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최근 최저임금 상승, 내수 위축 등으로 소상공인이 겪고 있는 자금난을 덜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으로 1등 경제 충북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상공인육성자금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나 충북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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