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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청소년수련관, 제1회 대전 청소년 토론대회 성황리에 끝내

지난18일 대상인 유성구청소년수련관장상에 대전고 한모금팀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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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8.19 12:46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지난 18일 유성구가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제1회 대전 청소년 토론대회에서 청소년들이 열띤 토론을 펼치고 있다.
지난 18일 유성구가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제1회 대전 청소년 토론대회에서 청소년들이 열띤 토론을 펼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8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약 2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대전 청소년 토론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유성구청소년수련관, 히어로스튜디오, 충남대학교백마사회공헌센터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4일 예선전과 11일 8강전을 치른 4개의 팀이 준결승전과 결승전을 치렀고, '방송통신위원회는 인터넷 방송을 규제해야한다.'는 논제로 찬성측과 반대측으로 나뉘어 뜨거운 토론을 펼쳤다.

토론대회는 3인이 1조가 돼 상대팀과 대립토론 방식으로 치러졌다.

대회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각각 찬성과 반대의 편에 서서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는 주장을 펼쳐 심사위원과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자신의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해 논리적인 근거를 제시하고, 또 그러한 주장을 반론하는 과정이 상당히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청소년 육성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토론대회 최종결과 ▲대상(유성구청소년수련관장상) 한모금팀(대전고등학교 김동현, 이동훈, 이두호), ▲최우수상(충남대학교백마사회공헌센터장상) 전자팀(대덕고등학교 성시연, 정재빈, 최다인), ▲우수상(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장상) 샘나서팀(반석고등학교 김서현, 한샘, 박나은)과 한강류팀(반석고등학교 한승연, 강신욱, 유성고등학교 류태훈), ▲스피커상(유성구청소년수련관장상) 김보경(호수돈여자고등학교)과 유서빈(반석고등학교) 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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