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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용두동 충효예 교실 종강

효행 실천으로 무더위 이겨낸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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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8.19 18:30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지난 17일 중구 용두동 미르마을 아파트 경로당에서 충효예교실 종강식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 17일 중구 용두동 미르마을 아파트 경로당에서 충효예교실 종강식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중구 용두동(동장 이정노)은 충효예 교실 종강식을 지난 17일 가졌다.

지난달 23일부터 미르마을아파트 경로당에서 여름방학을 맞이해 시작한 충효예교실에선 정지석, 이영우 훈장과 함께 한자수업과 명심보감, 사자소학, 효 실천수업을 매일 했다.

종강식에선 두 훈장이 30여명의 학생에게 수료증을 나눠주며 수업시간에 배운 가르침을 생활에서 실천하기를 당부했다.

정지석 훈장은 "방학 때마다 어린이들에게 한자, 효행, 예절 등의 교육으로 효를 실천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과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고, 이영우 훈장은 "아이들과 소통으로 동심을 느끼게 돼 매번 수업시간이 기다려졌다"고 말했다.

참여 어린이 부모들은 "맞벌이 등 여러 이유로 아이의 인성교육에 신경쓰기가 어려운데 충효예 수업을 접하며 변화하는 아이들 모습에 놀랐다"며 훈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정노 동장은 "유난히도 더웠던 이번여름에도 충효예교실을 운영해주신 훈장님들께 감사하고, 빠짐없이 수업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참 대견하다"며, "충효예교실에서 배웠던 걸 실천해 몸과 마음 건강한 어린이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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