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지속되는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유성구 경로당 12곳을 방문해 에어컨 등 냉방시설 가동여부를 살피는 등 불편사항을 세심하게 살피고, 쉼터를 찾은 어르신들에게 애로사항을 듣고 여름철 주의사항을 전달했다.
이와 더불어 17일에는 노인회 회장 12명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갖고 무더위 쉼터 지정 및 운영시간 확대에 대해 안내하고, 폭염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곽원신 동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경로당 관리에 만전을 기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