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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농촌체험명예교사 교육 시작

도시농업의 꿈을 이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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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8.19 18:31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지난 17일 유성구가 푸드통합지원센터에서 40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농촌체험명예교사 교육과정을 시작했다. 사진은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지난 17일 유성구가 푸드통합지원센터에서 40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농촌체험명예교사 교육과정을 시작했다. 사진은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속가능한 도시농업과 공동체 텃밭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4회 로컬푸드 활동가 과정인 농촌체험명예교사 교육을 하고 있다.

농촌체험명예교사 교육과정은 도시농업 관련교육과 기술보급을 할 수 있는 전문가 자격을 얻는 과정으로 ▲도시농업의 이해 ▲농사법 ▲텃밭가꾸기 ▲법과 제도 등 20차시 총 80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시농업관련 국가기술자격증(유기농업관리사, 원예치료사 등)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 이 교육을 수료할 경우 농림축산식품부 인증 도시농업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도시농업 활성화뿐만 아니라 관련분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유성구는 2015년부터 매년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활동가 과정을 운영해 100여 명의 활동가를 양성했다.

이 교육을 수료한 로컬푸드활동가들은 건강하고 신선한 지역먹거리 '바른유성찬'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역량개발과 전문성을 꾸준히 높여 어린이텃밭학교, 바른먹거리 교육 등 다양한 먹거리 관련 교육에 참여해 일자리 창출 및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그동안 어린이도시텃밭학교, 바른먹거리 학교교육, 로컬푸드 아카데미 등 다양한 먹거리 교육을 운영해왔다"며 "기존교육에서 더 나아가 도시농업 전문가를 양성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사회가 먹거리를 매개로 지역주민을 돌보고 협력하는 공동체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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