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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8.20 10:57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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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지난 15일 열린 노동계 대표자들이 참석한 전국노동위원회 주관 ‘당 대표 후보 노동정책 토론회’를 통해 노동계 현안을 잘 이해하고 노동존중사회에 힘을 실어 줄 당대표로 이해찬 후보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해찬 후보는 2011년 민주통합당 창당 당시 한국노총과의 연대를 이끌었다. 때문에 이 후보가 노동존중 창당 정신을 살리고 노동이 경제라는 가치를 지킬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강조하며 세 후보 중 유일하게 노동부문 최고위원을 지명하겠다고 밝혔다. 또 당내 중요의사결정 기구에 노동계 참석, 당 노동위원회 강화, ILO 핵심협약 비준과 노동기본권 제한하는 법 시행령 개정, 노조 가입률, 단체협약 적용률을 높이기 위한 법 제도 개선 추진 등 노동기본권 보장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광주·전남 한반도평화포럼 지지선언에 이어 노동계 지지까지 얻으면서 대세를 굳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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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규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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