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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안심 먹거리 우리 손으로’ 농산물우수관리(GAP) 교육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서 GAP교육 및 PLS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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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8.20 14:43
  • 기자명 By. 신현교 기자
태안군이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로컬푸드 직판장 참여희망농가와 태안군 거주 농산물 생산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우수관리(GAP) 교육을 했다.
태안군이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로컬푸드 직판장 참여희망농가와 태안군 거주 농산물 생산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우수관리(GAP) 교육을 했다.
[충청신문=태안] 신현교 기자 = 태안군이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로컬푸트 직판장’참여 희망 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우수관리(GAP)교육과 PLS(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교육을 했다.

‘농산물우수관리제’란 농산물의 생산·수확·포장·판매 단계에 이르기까지 농약·중금속·미생물 등 위해요소를 종합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전문인증기관의 기준에 부합하는 농산물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는 국내 사용등록 및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된 농약 외는 원칙적으로 사용을 금지하는 제도로 내년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된다.

이번 교육은 내년 개장 예정인 ‘로컬푸드 직판장’ 운영 활성화를 위한 교육으로 직판장 참여 희망 농업인과 태안군 거주 농산물 생산자를 대상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로컬푸드 직판장 운영 활성화를 위해서는 농산물의 생산에서 판매까지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함으로써 신뢰성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고 올해 말까지 농산물우수관리제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관계자는 “앞으로 농업인들의 GAP 인증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농산물의 안전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GAP인증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기반을 확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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