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보은 귀농인, 선진지 현지연찬교육

다양한 작목 선택, 귀농인 소득증대 도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8.20 16:24
  • 기자명 By. 김석쇠 기자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보은군은 20일 전라북도 정읍시에서 귀농인을 위한 선진지 현지연찬교육을 했다.

이번 선진지 현지연찬 교육은 보은군으로 전입한지 2년 이내인 귀농인 35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다양한 작물 재배기술을 배워 향후 다양한 작목을 선택해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돕고, 직접 생산한 농작물을 6차산업으로 발전시켜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에 참석한 귀농인들은 정읍시 농업회사법인 (주)한스오가닉 포도농장에서 포도 재배시설을 견학하고 포도 가공, 체험, 유통 등 6차산업에 관한 교육을 받았으며,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로 이동해 아열대 작물 재배환경, 재배기술, 병충해 방제 등에 관한 강의를 들었다.

또한, 정읍시 ‘오복야!시골가자’ 농장을 방문해 오디, 복분자 재배와 더불어 가공방법에 관한 강의를 듣고 현장체험을 했다.

이번 귀농인 선진지 견학은 현장 방문형 체험교육으로 귀농인들이 영농에 접목할 수 있는 농업기술을 배울 수 있던 교육이라는 점에서 큰 호응을 받았다.

군은 2018년 귀농인 선진지 현지연찬 교육을 총 3회 계획해 이번 교육을 포함 2회 진행했으며, 나머지 1회 교육을 10월 말경에 운영할 예정이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