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도 농업기술원과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가 함께 주관하는 교육으로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외식산업의 창업 활성화 위해 실시하며 생활개선회 회원 26명이 교육 대상이다.
다음달 1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 농업기술원에서 진행될 이 교육은 계원예술대학교 푸드디자인 홍희은 등 전문강사 3명을 초빙하여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실제 창업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농업기술원은 이번 기회에 충북의 우수한 농수산품도 개발될 수 있고 농촌여성의 직업적 역량 강화도 강화될 수 있어 이번 교육에 거는 기대감이 크다.
주요내용으로는 케이터링 서비스디자인의 이해, 업종별 창업 브랜드 기획, 메뉴 디자인 시엽, 현장실무를 위한 모델링 실습 등이다.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오브제(꽃꽃이) 디자인, 플라워 디자인, 포장 디자인 실습 등 6차 산업 생산자 중심의 전문가적인 교육도 이수하게 된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충북 지역 우수농산물을 홍보할 수 있고, 6차 산업을 한층 더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전문가를 배출해 내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