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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호 태풍 '솔릭' 대비…민관 합동 옥외광고물 특별 점검

유성구, 대형옥상간판 18곳 및 현수막 지정게시대 74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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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8.20 16:51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20일 정용래 유성구청장(사진 오른쪽)이 태풍 '솔릭'이 지나갈것에 대비해 옥외광고물 점검을 하고 있다.
20일 정용래 유성구청장(사진 오른쪽)이 태풍 '솔릭'이 지나갈것에 대비해 옥외광고물 점검을 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현재 북상하는 제19호 태풍 '솔릭'이 우리나라를 지날 것으로 관측되면서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옥외광고물 재난상황 대비·대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6년 만에 우리나라를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 태풍 '솔릭'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민·관이 합동으로 특별 점검을 한다.

점검 대상은 태풍 등의 강풍에 취약한 대형옥상간판 18곳과 현수막 지정게시대 74곳이다.

또 전문단체인 대전시 옥외광고협회의 협조를 받아 접합부분 볼트 연결 상태, 광고물 부식상태 등 광고물에 대한 전반적인 안점점검도 하게 된다.

점검 결과 위험 또는 긴급을 요하는 옥외광고물에 대해서는 광고주 안내를 통해 자진정비 또는 철거하도록 할 방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중대형 태풍 '솔릭'으로 인한 옥외광고물의 낙하 위험 등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재난의 최선 방책은 철저한 사전 대비"라면서 "지역주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사전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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