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서구 만년동에 행복 주차 마을 조성

2018 대전시 공모사업 선정돼 91면 공유주차공간 확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8.20 16:29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사진은 노상주차구획선에 주차된 차.
사진은 노상주차구획선에 주차된 차.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서구 만년동 주차환경개선 마을공동체(대표 장권윤)는 대전시 공모사업으로 주차문화 개선사업을 통해 총 91면의 공유주차공간을 주민에게 제공했다고 20일 밝혔다.

마을공동체에 따르면, 일반주택가의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만년고와 만년중 이면도로에 노상 주차구획선을 설치 53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했고, 한밭교회 부설 주차장 38면을 개방해 인근 주민들에게 총 91면의 공유주차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한 주민은 "불법 주차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항상 걱정이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불법 주차하던 차들이 학교담장 옆에 설치된 주차구획선에 질서 있게 주차하는 모습을 보니 조금은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장권윤 마을공동체 대표는 "이번 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민들의 반응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