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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전국최고 수준 확대

중위소득 52%→ 66%로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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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8.21 14:21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교육청이 내년부터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범위 소득기준을 대폭 상향해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의 희망사다리 복원에 일조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범위를 올해 중위소득 52%에서 66%로 대폭 상향한다. 올해 1300여 명에서 150여명이 늘어난 1450여 명이 수혜를 받는다. 예산도 5억 4000만 원에서 6400만 원 늘어난 6억 400만 원으로 늘어난다.

세종시 교육청은 ‘초·중·고 교육비 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학생에게 ▲고교학비 ▲급식비 ▲방과후 자유수강권 ▲교육정보화 비용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결정으로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에 대한 수혜범위가 전국최고 수준으로 높아져 배우고자 하는 열정을 가진 사회적 배려계층 학생들이 더욱 학업에 매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앞으로도 사회적 배려계층 지원을 강화해 공평한 교육기회를 보장하고 학생의 복리를 증진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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