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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병원회, 메디컬 경영과정 개설

8월 6일~10월 25일, 의료서비스 품질 향상 등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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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8.21 15:05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세종충남병원회(회장 건양대병원 최원준)는 지역에서 처음으로 각 병원소속 직원들을 위해 메디컬 MBA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달 6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개설되며, 환자 중심의 혁신, 경영진 리더십과 근거기반 의사결정, 의료서비스 품질향상 전략, 병원 인적자원 관리와 미래전략, 환자안전 등 모두 7개 주제별 총 13개 특별 강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사진도 각 분야에서 검증된 대학교수와 병원 실무자로 짜여졌다.

수강대상은 병원 원장을 비롯해 기획, 인사, 원무, 간호 등 병원소속 직원이면 가능하며 전액 무료다.

최원준 회장은 “이젠 지역 병원회가 단순한 친목단체가 아니라 소속병원 직원들의 업무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면서 상호 정보교류를 통해 함께 발전해 나갈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세종충남병원회는 지역 53개 병원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지역 의료계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대한병원협회와 긴밀한 소통을 해온 병원협의체이다. 수강 문의는 건양대병원 대외협력팀.(042-600-6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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