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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준법지원센터, '사회안전망 강화' 범죄예방위원 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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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8.21 17:54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대전준법지원센터가 21일 5층 회의실에서 범죄예방위원 보호관찰위원협의회 6개 지구 임원진 13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대전준법지원센터 제공)
대전준법지원센터가 21일 5층 회의실에서 범죄예방위원 보호관찰위원협의회 6개 지구 임원진 13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대전준법지원센터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법무부 대전준법지원센터는 21일 5층 회의실에서 범죄예방위원 보호관찰위원협의회 6개 지구 임원진 13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법무부에서 운영되고 있는 범죄예방 자원봉사위원 조직 개편에 맞춰 대전지역 보호관찰위원협의회 조직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범죄예방분야에 민간 자원봉사자 참여 확대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989년 보호관찰 도입과 함께 해온 대전지역 범죄예방 자원봉사자는 현재 98명이 활동 중에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학교주변 교통지도·순찰, 유해환경 감시·계도, 학교폭력 등 청소년 선도보호, 청소년 문화 활동 지원, 보호관찰 대상자 지도·감독 업무 보조 등 범죄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범죄예방위원 보호관찰위원협의회 박흥용 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발전된 대전지역 보호관찰위원협의회를 구성할 수 있게 되서 정말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사회 범죄예방 활동에 충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준법지원센터 이형재 소장은 "지역사회 범죄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범죄예방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더 많은 국민들이 범죄예방 자원봉사자로 활동해 범죄 없는 사회로 함께 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대전준법지원센터는 지역사회에서 범죄예방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기 희망하는 민간 자원봉사자를 적극 영입하는 등 사회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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