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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연구원, 화장품·한약재 안전성 검사

122개 제품 점검 완료…유해 우려 항목 불검출 및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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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8.23 14:06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3일 시중에 유통·판매되고 있는 화장품 및 한약재의 안전성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시와 연구원 협업으로 이뤄진 이번 검사는 품질관리계획에 따라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수거된 두발용 화장품 108건 및 다소비 한약재 14건 등 모두 122건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품질규격검사와 함께 화장품 중 포름알데히드 및 한약재 중 중금속, 이산화황, 잔류농약 등 유해 우려 항목에 대한 검사가 진행됐다.

검사결과 퍼머넌트웨이브 등 화장품 108건 모두 pH, 중금속, 포름알데히드 허용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고, 한약재의 경우 두충 등 14건 모두 유해 우려 항목은 불검출 또는 적합했으나, 이 중‘자소자’(꿀풀과 들깨속의 열매) 1건에서 회분의 품질기준이 초과돼 회수 등 행정조치를 완료했다.

이재면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사회변화에 따른 다소비 의약품·한약재·화장품 등의 검사를 지속적으로 수행해 선제적인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시민 건강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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