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말하여 초등학생 이상이면 소정의 교육을 통해 누구나 될 수 있다.
이날 교육은 치매란 무엇인지, 환자와 가족 이해하기, 치매 조기발견 중요성, 치매파트너의 활동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구는 일선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환자와 그 가족을 지원 할 수 있는 통장을 치매파트너로 양성함으로써 치매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 발굴과 보호에 크게 일조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오성 대덕구치매안심센터장은 "급속한 고령화로 사회문제로 대두된 치매는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다"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이를 극복하기 위해 치매파트너 교육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신청을 받아 양성교육을 계속할 계획으로 교육신청은 대덕구치매안심센터(☎042-608-448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