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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어린이통학버스 위치알림 서비스 다음달부터 시범 운영

9개 유치원 대상…어린이 승하차 정보 학부모에게 문자 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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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8.27 16:01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다음달부터 어린이통학버스 위치알림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올해 일부 유치원에 시범적으로 운영하며 대전은 어린이통학버스를 운영하는 모든 유·초·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희망 수요조사를 진행했다.

교육부 기준에 따라 대전보건대학교부속유치원·와동유치원·장미유치원·즐거운유치원·하람유치원·해누리유치원·대덕대학부속유치원·정원유치원·침례신학대학교부속유치원 등 9개 유치원을 선정했으며 9월부터 어린이 통학버스 위치알람 서비스가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학부모는 어린이통학버스 위치알림 서비스로 어린이의 통학버스 승하차 여부를 문자로 확인할 수 있으며 통학버스 위치정보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게 됐다.

또, 어린이가 비콘(무선통신 장치)을 몸에 소지하고 통학 버스에 승·하차하면 버스 내에 설치된 통신 단말기가 비콘을 자동 인식해 학생 승·하차 정보를 학부모 및 교사에게 전송하게 된다.

허진옥 안전총괄과장은 "최근 어린이통학버스 내 갇힘 사고 발생으로 학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제공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책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며 "이와 같은 안전 시스템 도입이 사고 예방 효과가 커질 수 있도록 인솔교사와 관리자가 안전관리에 책임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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