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0회를 맞는 스페이스 챌린지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하늘과 우주에 대한 꿈을 심어주고 있다, 매년 7만여 명의 선수와 관람객이 참가하는 항공우주과학 축제로 성장했다.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전국 14개 지역에 위치한 공군 부대에서 치러진 예선 대회에 총 7천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2천여 명의 선수가 이번 본선에 참가한다.
이번 본선 대회는 글라이더와 고무동력기, 물로켓, 실내 드론 정밀조종 등 총 6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된다.
대회 각 부문 금·은·동상 수상자들에게는 공군참모총장상을, 지도교사상 수상자에게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을 수여한다.
이와 함께 블랙이글스 축하비행, 전투기 VR 시뮬레이터 체험, 공군 군악대 및 의장대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이벤트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