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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 어린이공원·일자리창출 사업장 방문

“현장시장실, 허심탄회한 소통의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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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8.27 18:55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27일 허태정 대전시장은 두 번째 현장시장실로 동구지역 민원현장 1곳과 유휴공간을 활용한 직접일자리창출사업인 마을공방 육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27일 허태정 대전시장은 두 번째 현장시장실로 동구지역 민원현장 1곳과 유휴공간을 활용한 직접일자리창출사업인 마을공방 육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27일 오후 시민소통을 위한 두 번째 현장시장실로 동구지역 주민들이 요청한 민원현장 1곳과 유휴공간을 활용한 직접일자리창출사업인 마을공방 육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허 시장은 첫 방문지로 용운동 용수골 어린이공원을 찾아 녹이 난 공연장 시설물을 점검한 뒤 노면이 패이고 노후돼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인도 등 주변 일대를 돌아보며 주민들과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허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이곳은 인근에 대학교가 있고 상권이 활성화 된 주택밀집지역으로 통행량이 많기 때문에 특히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하다”며 “철저한 보수‧보강을 통해 보행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동구 원동 일자리창출사업 현장인 마을살림공작소(커피점토공방카페)를 방문한 허 시장은 청년 및 다문화 근로자들과 함께 대화하면서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같이 고민하는 등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커피클레이 대표는“마을공방은 유휴공간을 활용한 직접 일자리창출사업으로 지난 2년간 운영해 왔고, 2020년에는 사회적 경제기업 전환을 목표로 수익창출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이 되도록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될 때까지 계속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허 시장은 “대전 유일한 마을공방육성사업인 커피클레이가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다문화여성의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들이 편히 쉴 수 있는 따스한 쉼터 역할을 잘 해와 공동체 형성과 회복에도 많이 기여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요청한 사항에 대해서는 해당부서 의견을 듣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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