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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발 빠른 재난구조 활동 전개

5건의 재난현장에 신속 출동… 재산 및 인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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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8.28 14:15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공주소방서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재난현장에 신속 출동하여 재산 및 인명을 구조를 펼치고 있는 모습(제공 = 공주소방서)
공주소방서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재난현장에 신속 출동하여 재산 및 인명을 구조를 펼치고 있는 모습(제공 = 공주소방서)

[충청신문 = 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소방서(서장 조영학)는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반포면 일대에 주택침수 등 5건의 재난현장에 신속하게 출동해 재산 및 인명을 구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에 따른 신고 피해는 주택침수 3건, 차량침수 1건, 호텔 지하침수 1건의 피해가 접수 됐으며, 단시간 내에 반포면 일대에 다발적으로 발생했다.

이에 소방서는 수중펌프를 급파해 급·배수 활동, 간이 뚝방을 만들어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조치를 했고, 용수천 옆 다리 밑에 침수된 차량에 갇힌 50대 남성 1명을 신속하게 구조했다.

조영학 공주소방서장은 “최근 이상 기후로 인해 예측 불가능한 재난 발생 빈도가 점차 잦아지고 있다”며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긴급 상황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한 대응 태세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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