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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11.14 18:35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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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군수실에서 부여·금강새마을금고와 지역희망공헌사업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해 지역민이 필요로 하는 지원정책을 발굴·추진하는 등 민간 주도적 참여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용우 부여군수를 비롯 장영석 부여새마을금고 이사장, 김성연 금강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협약 체결 후 향후 상호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이번 협약은 지역 실정에 맞는 지역희망공헌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한편 정부-지자체-새마을금고 간 공동 파트너십 구축으로 민·관정책협력을 통한 성공적인 친서민 정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부여군과 부여·금강새마을금고는 협약 체결에 이어 ‘지역희망공헌사업 부여군협의회’를 구성해 장학사업, 불우이웃돕기, 재래시장 살리기, 모유수유 선발대회 등 다양한 서민지원정책 전반에서 힘을 모을 계획이다.
이용우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사회공헌사업에 대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희망공헌사업을 발굴해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여/윤용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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