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의 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전문능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소방안전 교육 능력을 갖춘 의용소방대원 강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심폐소생술과 생활안전 두 분야로 나눠 심폐소생술 분야 5개 팀, 생활안전 분야 3개 팀이 참가해 뜨거운 경연이 펼쳐졌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논산여성의용방대 정경순 대원(생활안전강의분야)과 논산여성의용소방대 황선아, 이미영대원(심폐소생술강의분야)은 오는 10월 1일 천안에서 열리는 충남도 경연대회에 참가해 실력을 겨루게 된다.
이동우 논산소방서장은 “경연에 참가한 강사의 실력과 열정에 깜짝 놀랐다”며 “강의 경연대회를 통해 갈고 닦은 안전에 대한 많은 지식을 시민에게 널리 알려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